추억의 오락실게임

갤러그 철권 에디션(GALAGA : TEKKEN EDITION)

 

 

동생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대, 굉장히 낯익은 사운드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봤더니만, 그 사운드는 바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갤러그의 사운드.

 

 

 

 

 

 

 

 

 

오락실 게임을 많이하긴 했지만, 갤러그 만큼은 나랑 적성이 맞지 않았던 게임중 하나인대.

갤러그를 생각하면, 초딩때 반 친구놈이 생각이 나는 것이었다.

 

" 갤러그의 神 "

 

갤러그의 왕자, 갤러그의 신, 갤러그랑 관련된 온갖 수식어가 붙는 그녀석.

나도 `보글보글의 황제`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긴 했지만, 갤러그는 이상하게 안되더라는 거.....

그런대, 그 놈은 700판 이상을 가고, 아저씨게 게임을 중단 시킬 정도였으니....

 

 

 

 

 

 

사실 생각해보면, 그것도 오락실 주인의 갑질이었는대.....

어린애들 게임하는거 가지고 참 치사하게...

아뭏든 갤러그하면 지금도 그녀석이 생각이 난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으려나?

 

 

 

 

 

 

어쨋거나 갤러그하면 그때 그시절이 생각이 나는대.

자세히 보니까, 갤러그 사운드나 게임방식은 동일한데 뭔가가 틀리네?

 

 

 

 

 

 

그렇다 철권 대머리아저씨가 등장하는 것이다.

조금은 독특한 갤러그인대, 남코 오리지날을 다운받아서 할까 했더니만,

유료가 어쩌구 저쩌구 이런 말이 나와서, 아에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갤러그 철권 버젼을 폰에 깔게 되었다.

 

 

 

 

  

 

 

 

 

처음에는 3가지 캐릭터중에서 고르는 거였는대.

겨우 12판까지 깨고 나니까 캐릭터가 2개 더 늘었다.

캐릭터마다 총알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스타일에 따라 고르면 된다.

 

 

 

 

 

 

 

 

 

 

오리지날 갤러그에서는 똥파리나 거미등이 나오는대.

갤러그 철권 에디션에서는 팬더도 날라다니고 캐릭터들이 깜직핟.

 

 

 

 

 

 

 

 

 

 

중간에 이상한 장면도 연출이 되던대.

이건 뭔지 모르겠다. 게임중 발생된 상황이다.

 

 

 

 

 

 

 

 

역시나 나는 갤러그 체질은 아니라는 거다.

 

 

최고기록이 12판.

나로써는 최선을 다한거다.

 

심심할때 기분전환으로 아주 짧게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은 든다.

게임에 너무 빠져버리면 좋지 않으니까.......

 

그치만

나도 700판 가고 싶다.

 

 

 

 

 Tekken Galaga Gameplay Levels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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