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 전망

집값 폭락설, 집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어떤이들은 막연하게 집값이 폭락할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과연 폭락을 하게 될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과연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어느 누구도 장담은 할 수 없을것이다.

 

 

 

 

일단 주택공급량을 보자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수도권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서울 58,282 가구

경기 272,895 가구

인천 35,038 가구

 

서울인구의 경기도 이탈로 인구가 좀 빠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인구는 많다.

 

서울인구가 1,000만명에서 좀 빠졌다고 치고, 경기도 인구가 1,250만명

상대적으로 공급량을 본다면, 서울대비 경기도는 약 4.7배에 달하는 양이다.

 

서울의 경우에는 대부분 재건축이나 재개발조합으로 공급이 100%가 아닌,

조합원분을 제외하면 실제 공급량은 그 보다 적은 양이 될 것이다.

 

 

 

 

 

주식 부동산 모두 타이밍이긴 한대...

강남재건축으로 시작된 정부규제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이명박 정권때처럼 부동산 시장을 초토화시켜서 박살을 낼지....?

 

그렇다면 다시 전세는 폭등하겠지?

사실... 지금의 전세대란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으니까..

결국 다시 전세발로 이어지는 주택가 상승은 또 반복될 것이다.

 

반대로 그렇지 않다면, 꾸준히 상승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경기도의 과잉공급된 지역은 타지역과 달리 프리미엄도 없고, 오히려 보합이나 마이너스가 될 것 같다.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도 다수의 사람들은 집을 사라고 권할것이다.

여전히 부동산만한 것이 없으니,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이다.

 

전세금은 아무리 집값이 올라도 그 금액 그대로 멈춰있는다.

그러나, 집주인이 되면 어떨까?

나의 자산이 부동산 시세의 상승에 따라 같이 상승하게 된다.

최소한 마이너스 성장은 없다라는 것인대...

지금은 좀 불안하다라고 생각이 된다면.... 안정권에 있는 주택을 찾아서 구입해야 할 것이다.

 

 

 

 

 

금주의 KB시세

서울지역 상당수가 상승, 빨간불은 좋은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대체적으로 상승했다라고 볼 수 있으며, KB시세가 중요한 이유는

금융기관에서도 감정평가서 대신 사용하는 아파트시세의 기준이기 때문에 KB시세를 참고해야 한다.

 

실제 거래시 KB시세보다 많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호가가 높은 아파트가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대.... KB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매입을 하기엔 리스크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꼭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참고하여 거래를 하여야 안전할 것이다.

 

 

 

 

 

 

고덕주공3단지의 KB과거 시세를 보면, 2004년부터 시작된 시세를 기준으로...

최저 4억, 최고점은 7억5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하였었고, 현재 스코어는 6억2천5백만원(2016년 10월 기준)

 

2016년 시세변화를 보면 1월달대비 10월달에 1억정도 상승하였다. KB시세 기준

(실제 부동산에서 거래되는 호가랑은 차이가 있을수 있음)

 

최고시세는 2007 ~ 2008년, 자고나면 집값이 오르던 그 시기인지라....

어쨌거나 아직 최고점을 회복은 못하였으나, 재건축등의 호재로... 다시 만회할 것으로 보이는대...

일반분양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찾아보지를 않아서, 시세 변화상으로는 그러하다.

 

올해만 1억정도가 올랐으니... 작년에 산 사람들은 좋겠다.

 

 

 

 

 

찾아보면 상대적으로 너무 과하게 오른곳들이 있고, 어떤곳은 왜 안올랐지? 하는 곳도 있다.

부동산 호황기나 불황기 다 비슷하지만, 시기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좀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지금같은 경우에는 시세반영이 덜 된 곳..

즉, 더 올랐어야 하는데 왜? 안올랐지? 라고 생각을 하는 곳을 투자하면 좀 안전하겠다.

 

집이란 것이 거주목적이라고는 하나.. 투자라는 부분을 떼어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직 살만한 곳은 있다고 본다. 특히 서울시내에서는 폭락의 장은 오지 않는다라고 생각된다.

특정지역, 정부의 타겟이 된 지역은 호가가 높아서, 그 호가의 거품이 빠질수는 있겠지만,

그 외 지역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것으로 보여진다.

 

왜? 공급이 많지 않으니..까...

 

하지만, 경기도의 과잉공급지역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 보이지만, 거품이 없다면..

오르지도 않겠지만, 크게 빠지지도 않을것으로 보여진다.

 

 

 

 

 

나는 어쨌거나 집을 사야한다라는 쪽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것은 떨어지는 시점에서의 급매물건을 사는것이 가장 좋기야 하겠지만...

집이란 현재 거주의 목적도 있음으로... 큰 욕심없이 구입을 하면, 손해는 안본다라는 생각과 경험이다.

 

다만 안타까운점은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큰 걱정이 없는대

막연한 걱정으로 무주택을 유지하게 되면, 재테크에 성공하기가 어렵다.

 

소유권이란 그래서 중요한 부분이기에...

많이 연구하고, 적정한 지역의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깡통전세로부터 안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전세가격과 집값의 차이가 얼마나지 않게 되면... 결국은 다시 상승을 하게 되고,

특히 서울이라는 곳은 공급자체가 적고, 새집에 살고 싶은 욕망이 크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그래서 강남재건축에 불이 붙는 이유이기도 하다라는 생각이다.

 

집구조나 전체적인 설계로 보면, 경기도의 아파트들의 훨씬 좋다.

재건축 재개발은 구조가 참 마음에 안들게 나온다.

원가 절감 때문이려나? 서울을 벗어난다라고 한다면...

신분당선 라인에 저평가 된 아파트들도 한번 생각해봄이 좋다라는 생각이다.

 

 

KB시세와 부동산뱅크 과거시세를 꼭 참고해서 내집마련과 재테크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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