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전세자금이 모자라기 때문일 것이다.

전세자금대출의 시작은 약 10여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때에는 저축은행에서 취급을 했었고, 대형 S캐피탈에서도 취급을 시작하였었다.

전세자금대출이 초기에는 사기대출이 가끔씩 나오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었나..

엄청난 취급량으로 검증을 마친 S캐피탈의 경우에는 확정된 상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되었다.

 

이때 전세자금대출의 이자는 보통 10%대 초반에서 중반까지(아파트일 경우)

거기에다가 취급수수료가 3%정도 있어서, 실제 금리는 엄청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이 팔린 이유는 취급을 하는 곳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미분양 사태를 겪게 되면서, 사람들은 집을 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리고, 집을 사기 보다는 전세로 가길 더 선호하게 되었고, 그러한 이유로 인해.....서...

 

집값은 떨어졌지만, 전세금은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으로...

집주인들은 금융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세가격을 올리기 시작했고,

전세수요가 많다보니까 그래도 전세는 나가는 그런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하우스푸어 이다.

 

부동산으로 인한 재산은 많지만, 실제 유동성은 떨어진, 집은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

그 집값은 수억. 수십억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하락된 주택은 털고나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하는..

그러한 시대에서 하우스푸어는 양성되었고, 방송에서도 자주 보도되었다.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면서 강남권 대출한도까지 규제가 들어가면서 부동산 시장은 나빠졌고,

집울 구입하기 보다는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전세난이다.

 

전세자금대출은 집값대비 기존의 대출금 + 전세금을 포함하여, 시세의 보통 70% 이내로 대출을 해준다.

그 안에 들어오는 전세자금의 경우에, 전세금은 80% 이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 한도다.

 

최근의 전세자금대출은 보험회사의 경우 4% 전후로, 취급수수료는 사라졌다.

은행 전세자금대출이 3%대임을 감안할때... 상당히 저렴한 금리다.

보험회사는 신용등급상의 큰 문제가 없으면 소득이고 뭐고 보지 않아 편하다.

 

한도는 80%가 최대이어서, 은행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을 할 수가 있다.

 

 

 

 

 

 

전세자금대출의 손실율은 거의 미비하다.

집이라는 것이 걸려있는 부분이어서, 손실율이 낮아 검증된 상품이다 보니..

은행에서도 국가에서 대책이라고 내놓은것이 전세자금대출의 지원이다.

 

전세난은 집을 사지 않는 이상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다.

 

공산주의 국가면 주택을 국가에서 공급을 해서 집값을 잡을 수 있겠지만,

국가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주택을 공급해서 집값을 잡기도 어려운 것이다.

 

 

집을 안사도 고민, 집을 사려고 해도 고민.. 어떻게 해야하나?

 

그렇다고 집을 살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과연 지금이 집을 살 시기인가? 그리고 앞으로 2 ~ 3년뒤 주택시장은 어떻게 될까?

기껏 집을 샀는대, 집값이 하락하면 어떻하나? 여러가지 걱정이 머리를 아프게 할 것이다.

 

 

 

 

 

 

http://nland.kbstar.com/quics?page=B026373&cc=b028364:b043409&LarArea=%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MidArea=%EA%B0%95%EB%82%A8%EA%B5%AC&SmlArea=%EC%95%95%EA%B5%AC%EC%A0%95%EB%8F%99&Danji=KBA002489&Ju=1&%EB%8B%A8%EC%A7%80%EB%AA%85F=%ED%98%84%EB%8C%80(5%EC%B0%A8)&%EC%A3%BC%ED%83%9D%ED%98%95F=115.7%E3%8E%A1/82.23%E3%8E%A1&%EB%AC%BC%EA%B1%B4%EC%8B%9D%EB%B3%84%EC%9E%90=KBA002489&%EC%A3%BC%ED%83%9D%ED%98%95%EC%9D%BC%EB%A0%A8%EB%B2%88%ED%98%B8=1&%EB%AC%BC%EA%B1%B4%EC%9C%A0%ED%98%95%EA%B5%AC%EB%B6%84=A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통해 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과거 시세를 보면,

고가, 대형평형대의 아파트들의 경우 시세가 많이 빠졌었는대....

최근들어서 과거의 영광을 찾아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 부분은 꼭 압구정동 현대가 아니라 하더라도, 타 지역들도 대부분 회복이 많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사실 부동산은 거래가 안되고, 분위기 안좋을때 급매로 나오는 물건들을 잡으면 싸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혹시 더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걱정이 되기 때문에 집을 쉽게 사지 못한다.

반대로, 집값이 오른다라고 할때에는 오를 만큼 오른게 아닌가? 떨어지면 어떠나? 라는 걱정으로 망설여진다.

 

 

[전세난의 그늘①] 급증하는 반전세ㆍ월세..준전세 거래량 25% 폭증

관련기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713000349

 

집을 사긴 망설여지고, 전세수요는 많아지지만, 공급은 없다보니, 전세가격은 여전히 상승중.

최근에는 역전세난으로 시끄럽기도 하였지만, 결국 이래저래 리스크는 세입자의 몫이다.

 

 

 

 

 

 

전세가격이 오르면 오르는대로 부담을 갖게 되고, 반대로 역전세가 발생하면..

내 보증금을 제대로 받아서 나갈수 있을까? 라는 심각한 걱정거리가 발생된다.

 

만약 집주인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면, 특히나 불안감은 더 커질것이다.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게 되면, 그러한 깡통전세를 예방하는대는 좋다.

 

왜?

 

그러한 깡통전세는 전세자금대출이 아에 안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그렇게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워진다.

 

그래서 나온것이 바로 반전세이다.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로 전환하는 것이 이제는 대중화가 되었다.

 

 

 

 

 

 

반전세의 장점은 깡통전세로부터는 안전해 질 수 있다라는 부분인대.

단, 조건은 선순위 대출이 없는 집이라는 조건일때의 이야기가 되겠다.

기존 대출이 많은 집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위험하리라.....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려면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요즘 전세가격은 집값대비 90%가 넘어가는 경우들도 많아 취급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전세자금대출 언제까지 이용해서, 월세 아닌 월세를 살겠는가?

 

결론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지 않으려면, 반전세를 탈출하려면, 답은 집을 사는것이 된다.

100% 현찰을 주고 집을 사는 경우는 많지 않음으로, 담보대출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요즘은 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편이어서, 월 금융비용이 반전세 월세랑 비교했을때

충분한 메리트가 있고, 향후 집값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것이라고 한다면...

주택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한번 생각해 봄이 좋을듯 하긴 하다.

 

 

 

 

서울미분양아파트 http://blog.naver.com/tz125/220772014193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잘 고르면, 가성비 뛰어난 물건들을 만날수 있다.

주택을 구입할때에는, 향후 집값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오를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도 집을 사고 싶지가 않다면?

 

 

 

SH공사 장기전세 시프트가 있을 것이다.

매입형 시프트가 있고, 택지개발지구 시프트가 있다.

매입형은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대상이라 할 수 있고, 전세가격이 대신 높다.

 

 

반대로 택지개발지구는 전세가격이 저렴하나 경쟁이 심하고 소득이 적어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철거민 딱지라 부르던 장기전세 특별공급이 있다.

 

장기전세 철거민 특별공급 http://blog.naver.com/uniyaro/220780357771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지? 반전세를 이용할지는?

월세와 금융비용을 비교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어떤 부분이 더 이익인지 따져보고 결정해야 할 것이며,

담보대출 금리가 많이 낮을때에는 대출을 이용해서 집을 사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최근에 2%중반의 금리도 본적이 있는대...

전반적인 금리가 그런것인지. 거기만 저렴한 것인지는 도통 모르겠다.

 

꼭 내가 대출받고 나면, 금리가 낮아지더라는...

 

집을 사지 않는 이상 전세난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해법을 찾아본다면, 앞으로도 지속될 전세난을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으리라.

전세자금대출만이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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