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빠져사는 글램메탈밴드

Faster Pussycat 형아들의 곡이다.

 

그 중에서도 형아들이 젊은시절에 발표한 앨범이 아닌 아재가 되어서 발표한

2006년도 앨범 The Power & The Glory Hole 이라는 앨범이 너무 좋았다.

 

일단 수록된 곡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라이브앨범에 수록된 들어보지 못한 몇곡들이

상당히 귀에 때려 꽂혀서 찾아보니 형아들이 80년대말과 90년대초까지 앨범 3장내고

정규앨범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6년도에 낸 한장의 앨범이 바로 요 앨범이었고,

그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다. 그러면 또 앨범을 수집하고자 하는 욕망이 폭발하는데...

 

국내에서 파는 곳을 찾을수가 없어서 마음이 아팠다.

 

어쨌거나 앨범은 기회가 되면 수집을 하더라도 일단 곡을 들을수 있으니 불행중 다행.

음... 라이브가 아닌 오리지날 스튜디오 앨범의 곡은 또 요런 느낌이구나라고 느낄수 있었다.

 

 

 

 

특유의 보컬과 흥겨운 기타리듬이 나를 끌어당기고 있다.

이 형아들도 이제 환급은 되었으려나?

정확히 따져보니 아직 환갑까지는 멀었네...

50대면 아직 청춘이다.

더 화끈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른 밴드도 찾아보니 활동은 더 일찍 시작했는데 더 젊은 밴드들도 있고

음악을 아주 어렸을때부터 시작한 밴드냐? 좀 더 나이먹고 시작했느냐?

그 차이가 좀 있는것 같다. 데뷔가 빠르다고 완전 아재들은 아닌것 같다.

 

일단 요 앨범에서 가장 내 귀에 먼저 때려박힌 곡은 바로 이곡이다.

 

 

Faster Pussycat - Sex Drugs & Rock-N-Roll

 

 

 

신나는 리듬과 함께 기타연주도 좋고 특유의 개성있는 보컬의 보이스도 좋다.

 

 

 

 

이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1 Number 1 With A Bullet  3:39 

 

2 Gotta Love It  4:14 

 

3 Useless  5:15 

 

4 Sex, Drugs, And Rock'N'Roll  4:04 

 

5 Disintegrate  4:43 

 

6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g  3:35 

 

7 Hey You  3:11 

 

8 Porn Star  4:31 

 

 

9 The Power And The Glory Hole  4:30 

 

 

10 Shut Up And Fuck  2:14 

 

 

11 Bye Bye Bianca  6:45

 

 

Bass – Danny Nordahl

 

Drums – Chad Stewart

 

Guitar – Xristian Simon

 

Lead Vocals – Taime Downe

 

 

젊은시절 지나서 나온 앨범이지만 참 잘된 앨범이라 생각된다.

 

특유의 흥겨움과 빨아들이는 매력이 끈적끈적한 그들의 스타일을 잘 살린듯 하다.

 

라이브 앨범에서의 느낌과 살짝 다른분위기도 연출되지만

정규앨범수록곡에서의 느낌도 좋고, 라이브에서의 느낌도 각각 개성이 있어서 좋다.

라이브가 좀 더 신난다고 해야 하려나?

 

아 ~ 이 성님들 다른 앨범은 또 발표 안하나?

 

정규앨범 다 모으고 싶당...

 

들을수 있다라는 것에 그래도 감사해야지.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