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름신이 강림하여 지르고 말았다
지금까지는 CK시계를 사본적은 없다
다른 사람들꺼는 여러번 사준적 있지만

이번에는 가죽줄로 손목을 감싸주기
위해서... 아대 역할이라구해야 맞다
손목이 하자인지라... ㅜㅜ

가죽줄이나 고무줄 시계는 잘 안사는대
손목때문에 요즘은 구입해야 한다


사이즈는 남자 사이즈라 큼직하다
일단 유리가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
깔끔하다. 유리가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아니라면 좀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최근 200미터 이상의 방수시계만 사다가
노멀한 패션시계는 간만이다.
괜히 샀나? 라는 생각도 좀들고


생활방수임에도 불구하고 꼬다리는
다이버시계처럼 조이고 풀고 하도록
되어 왠지 방수능력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마음에 드는건 큼직해서 눈에 잘 들어
오고(1000미터 방수는 쫌...) 날짜판이
로렉스처럼 확대경이 있다


뽈록이를 통해서 날짜 확인이 수월해
진 얼마나 편리한가 말이지...
줄도 가죽줄이라서 목적대로 손목도
잘 눌러줘서 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거 살껄 그랬나?
더 주고 더 좋은걸 살껄 그랬나 하는..
후회도 쬐근 있다.

어쨌거나 애쉬포드덕에 지름신이 너무
자주온다. 11월달에도 많이 지를꺼
같은대... 신중하게 알차게 잘 지를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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