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RATT의 I Want To Love You Tonight이 생각이 났다.

이 곡은 예전에 `SLOW ROCK`이라는 짬봉앨범 VOL 1 을 통해서 알게 된 곡인으로 이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잔잔한 슬로우 락, 소위 말하는 락 발라드 중에서도 가볍고 부담없는 곡들을 접하게 된다.

 

 

 

<고딩때 친구놈이 빌려주었던 그 앨범>

 

 

 

사실 RATT의 앨범은 학창시절 친구놈이 빽판으로 빌려준 적이 있어서, SLOW ROCK에서 처음 접한

밴드는 아니지만, 대표적인 `RATT의 I Want To Love You Tonight`은 이 앨범 SLOW ROCK Vol 1

통해서 처음 알게 된다.

 

 

 

 

 

 

 

 

이 앨범 집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기억이 되는대, 쳐박아 놓고 꺼내 듣지를 않으니, 벌써 몇년째 쳐박혀

가끔 음원으로만 접하고 있다. SLOW ROCK VOL 1에 수록된 곡들도 우리가 들어보면 아~하~ 할만한

곡들로 넘쳐나는대. 일단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밴드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테이프 시절의 SIDE A, SIDE B

LP도 그러했지만, 이렇게 SIDE A, B를 만나니 왠지 반갑기도 하고, 그 시절이 새록새록 돋아 난다.

 

RATT의 I Want To Love You Tonight은 Side A의 6번째 곡으로 Side A를 마무리 하는 곡이 되시겠다.

SIde A에는 KIX, White Lion, Motley Crue, Skid Row, Erick Clapton, RATT 그리고 Side B에는 Faster

Pussycat, Mr.Big, Savatage, Tesla, Winger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대.

 

여기서 처음 접하는 밴드는 Faster Pussycat이 되겠다. 수록곡들도 질리게 들어서 들어보면 다 알만한 곡

인데 Faster Pussycat의 곡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 이 참에 한번 들어보자.

 

 

 

 

 

Faster Pussycat

- House Of Pain

 

 

 

 

 

들어보니까 이제사 생각이 난다. 앨범 SLOW ROCK VOL 1에 수록된 곡들은 정말 들어보면 대부분의

곡들이 밴드별로 성격의 차이는 있지만, 잔잔하면서도 부담없는 그렇지만 뇌리에 때려 박히는 그런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밴드의 곡이 맞아? 라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하는 짬뽕앨범중에서 조합이

참 잘된 앨범으로 나중에 SLOW ROCK VOL 2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대 그 앨범은 구입을 하지

않았다.

 

 

 

 

 

 

 

 

RATT의 경우에도 SLOW ROCK에 수록되었던 곡을 접하고, 나중에 베스트 앨범을 구입하니, 거기에는

또 빠져 있어서, RATT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곡인대, 어떻게 이곡이 빠졌을까? 이 곡은 한국에서만

인기가 있었나? 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이 곡이 빠진것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Trading places is that all you do
 You leave no traces in the way you choose
 You're always sayin' to me, "Baby be true"

 

 It's now or never
 I'm torn forever

 

 (Ah!)
 I want to love you tonight
 (Wanna love you, ah!)
 Gonna make everything alright
 (Yeah, yeah, yeah!)
 I want to love you tonight, yeah, yeah, yeah
 I want to love you
 Tell me your trouble, right
 I want to love you

 

 You're makin' faces is that all that you do
 You put every thrill you could steal
 You're wakin' up when I am going to sleep
 I'm makin' up for nothin' under my sleep

 

 (Ah!)
 I want to love you tonight
 (Wanna love you, ah!)
 Gonna make everything alright
 (Yeah, yeah, yeah!)
 (Ah!) I want to love you tonight, yeah, yeah, yeah
 I want to love you

 

 Oh!

 

 I always thought of you
 Here by my side
 Never to leave on me
 Don't stand on foolish pride
 Love 'em and leave 'em fast
 That's the way you pull me tight

 

 It's now or never
 I'm torn forever

 

 (Ah!)
 I want to love you tonight
 (Wanna love you, ah!)
 Gonna make everything alright
 (Yeah, yeah, yeah!)
 (Ah!) I want to love you tonight, yeah, yeah, yeah
 I want to love you

 

Oh!

 

 I wanna love you

 

 I wanna love you

 

 

Ratt - I want to love You tonight

 

 

 

RATT라는 밴드의 매력을 물씬 느낄수 있는 잔잔하면서도 끈적거리는 곡으로 개인적으로 추천1순위

곡이라 할 수 있겠다. 그 외의 곡들도 좋은곡들이 많지만, 딱 하나만 추천하라면 그러하다.

 

나머지 밴드들의 곡들도 상당히 좋은대.

가끔 SLOW ROCK VOL 1에 수록된 밴드들의 곡을 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도 앨범을 판매하는지 모르겠으나, 판매한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Kix - Don't Close Your Eyes

 

 

White Lion - When the Children Cry

 

 

Mötley Crüe - Without You

 

 

Skid Row - I Remember You

 

 

Eric Clapton - Anything for Your Love

 

 

Mr. Big - Anything For You

 

 

Savatage- Summer's Rain

 

 

Tesla - Love Song

 

 

Winger - Headed For A Hear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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