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등산화? 운동화?

아웃도어 슈즈로 보통 k2나 아이더 또는 컬럼비아나 몬트레일 위주로 구입을 해서 신고 있는대

이번에 특판으로 엄청 할인을 많이하여 두개를 지르고 룰루랄라 하다가 통수를 지대로 맞아 버렸다

매장에서 다 팔아버려서 품절이라나...
허.참.
이런 개같은 경우 간혹 있기는 하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사실 있는거 그냥 신어도 되지만 오래
신어서 그리고 요즘 아침에 매일 조깅을
하다보니 새로운 맘으로 잘 해볼라고 했는대 이렇게 도와주질 않다니...

새신발신고 운동할 생각하다가 요래 되니 기분도 상해서 다른 메이커를 보다가 비브람창에 신발쪽으로는 한번도
구매경험이 없는 머렐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름용이라고 해야하나. 아쿠아슈즈라고 해야하나 바람이 솔솔 잘통하는 구조다
그리고 엄청 가볍다

몬트레일도 가벼운대 이건 마라톤화같은
느낌도 준다
아침 조깅때 신어보니 가볍구좋아서 쉬지않구 더 긴거리를 뛸수 있었다

그래서 아침 뒷동산 갈때도 테스트겸 신어 보았는대 나름 미끄럽지도 않고
발도 크게 불편함 없이 좋더라는 것

비브람은 바위에서 미끄럽다든대 짝짝
붙는것이 가벼운 뒷동산 운동용으로는
제격이라는 생각도 든다

비브람창도 생각보다 괜찮내.
이래서 소문만 믿으면 안되나 보다.
발목만 조금 더 길었으면 금상첨화일 터인대. 요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새신발 신고 욜심히 거르지 않고
아침 운동을 해야겠당.

그리고 여름용 네파장갑도 하나 장만해
주는 샌스!
도합 약 4만원 소요! ^^
머렐 비브람창 스니커즈도 하나 장만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