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하5도 드디어 여름바지 대신
겨울바지를 입었다 장갑도 고디니 고어
텍스장갑 대신 라푸마 벙어리 방한장갑
으로 갈마끼고 새벽운동을 나갔다
일요일 아침이고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가 않다 확실히 벙어리 장갑이 따땃
하고 좋다 진짜 추운날은 이놈이 답이다
고어텍스도 아니고 그냥 벙어리 방한
장갑이지만 영하20도 정도일때도
따땃하고 좋다는 ♥♥♥
손바닥은 가죽이고 넉넉한 사이즈라
내피장갑끼고도 약간 여유롭다
그래서 손목 줄을 땡겨서 조여줘야한다
그래야 장갑이 안흘러내린다
오늘의 내피장갑은 3M 신슐레이터로
구성된 장갑이다 그냥 딱 내피용이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손에 땀나면 젖기 땜시롱 장거리 산행시
여분의 장갑을 가지고 댕기기를 추천
드디어 해가 쑥하고 고개를 든다
깔딱고개를 지나 올라오니 또 추위가
가신다 움직일때는 온도의 개념이 없다
집에서 나올때가 가장 춥다
하산은 역시 죽어라 뛰는거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산행은 지방
빼는데 최고다
영하 10도 이상의 추운날씨가 직방이다
살기위해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방이 타기 때문이다
동계훈련을 잘해야 추위도 들타고 여름
에 더위도 들탄다
장거리 산행도 한번 해야하는데 팔이
하자라 검사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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