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모가 2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질러
버린 블랙야크 고어텍스 고소모
왜 질렀을까? 일단 쇼핑중독으로 하나의
정신병이라고 봐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야 하려나?
저장강박증후군도 있는지 잘 못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심신이 다 문제네
일단 짜잔
블랙야크 오래전에 주로 이용하다가
요즘엔 안사는 브랜드이다
사이즈가 있고 고어텍스 겸하고 있고
가격대 적정해서 질러보았다
집에 있는 라푸마가 좀더 추울때 맞을듯
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이놈은 그 아래다
앞쪽 챙이라고 해야하나? 고소모는 붙일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된다 찍찍이로 딱
붙일수 있는 상황 그리고 찍찍이에 블랙
야크 로고가 새겨져 있다
옆모습
블랙야크 로고가 강하게 눈에 띤다
안쪽은 기모와 털로 구성된다
라푸마는 털이 군밤장수 모자같은 무지
막지한 반면 블랙야크는 짧막하면서도
부드럽다
뒤쪽은 조일수 있는 끈도 있다
고소모는 조금 여유있게 구입해도 좋다
턱끈이 찍찍이로 조여주기 때문에
너무 꽉끼는 사이즈보단 살짝 여유있는
것을 추천한다
비니의 경우는 좀 타이트해야 산행시
머리에서 나는 땀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줄어든다
블랙야크 툰드라고어고소모
소비자가격 78,000원
삼만원 조금 넘게 주고샀으나 괜찮은
조건에 구입하였다
착용감은 어떠한가?
부드럽고 포근하다 그리고 사이즈가 넉
넉한 것이 좋다 집에 있는 고소모와 귀달
이모자 브랜드가 컬럼비아 라푸마 살로
몬 이번에 블랙야크 요렇게 4가지인데
제일 불편한 것이 살로몬이다 맨사이즈
가 좀 작게 나온듯하고 찍찍이가 약하다
라푸마 고어텍스 고소모 완전 방한이긴
하나 사이즈가 다 같은 맨사이즈 60인데
이것도 조금 여유롭지는 않다 따뜻하고
의 문제는 다음문제 젤 저렴하게 산
컬럼비아 옴니히트 고소모가 그동안 젤
편했다
이번에 블랙야크 고어텍스 고소모가
컬럼비아보다 더 편하다 가격이 있으니
당근 더 좋아야 겠지
컬럼비아 하나 더 사놓을껄 하는 후회가
대신 내일부터 추워진다니 블랙야크로
무장하고 새벽산행을 나가야 겠다
간만에 만족스런 지름결과다
찍찍이도 부드러우면서도 잘 잡아주고
길어서 턱아래도 잘 커버해준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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