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품가방과 어깨 매는 힙색도 있어
서 가벼운 힙색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사는 것으로 결정하였는데
다른거 사면서 함께 질러버리게 된
특이한 디자인의 머렐 배낭형 힙색


그냥 보면 허리에 메는 일반적인 힙색의
모습이긴 하다 기존에 사놓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등산베낭처럼 메는 힙색
도 공교롭게 머렐이었다

손가방으로는 마운틴하드웨어와 살레와
라푸마등을 가지고 있으나 사용시 한쪽
어깨만 메는 제품은 은근 불편하고 짜증
나서 안쓰게 되더라니

장비 많이 지는 겨울산행에서는 쓸모가
있다아!!!!!!!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허리힙색이 베낭
으로 변신하는 형태 소비자가 89,000원

이제품 첨 나왔을때 기억하는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 아이디어는 좋으나 그
가격이면 좋은것도 많이 사는데라는
생각하면서 안샀던 기억이 난다

그 제품을 구입하였다


테스트 결과 치명적인 단점이...●
그것은 바로 베낭형태로 변신시 걸어줘
야 하는 어깨끈과 힙색과의 연결고리에
서 걸이가 끼는것은 쉬운데 다시 힙색으
로 돌아가기 위해 뺄라면 개고생이다

연결고리도 싼티가 좀 난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고리 얼마
한다고 이런 엿같은 부자재를 넣었으까
옥에 티라고 해야 하려나? 정말 아쉽다

그래서 카라비너를 대신 연결해사 쓸라
고 한다 어째피 주가 아니고 부수적인
것이니까 힙색으로 쓰다가 비상시 베낭
이 되야한다면 편리하게 카라비너로 대
신하여 연결하는 방법

아니면 가방 부자재를 사서 튜닝해야
하는데 귀찮다 그냥 대충 쓰자
가볍게 아이젠과 간단한 용품을 수납하
기 위해서 구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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