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시계 줄질하기

 

원래 시계줄은 약간 두툼한 가죽줄이었다.

손목이 좀 안좋은 관계로 스댕줄 대신 가죽줄을 장만하였는데.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하니 상당히 추해졌다.

그래서 우연히 찾아보다가 발견한 러버밴드.

 

러버밴드도 비싼건 몇십만원 하기도 하지만서도...

줄질이란 일단 부담이 없어야 하기에....

 

만원의 행복

 

러버밴드 중국쪽에서 해외직구 때려버리면 만원 밑으로도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들이 많다.

이번건은 직구가 아닌 국내배송으로 업자분이 수입을 해서 파는듯 하다.

개당 만원으로 구입해서 부담도 적고 빠른 배송이라 더욱 좋다.

 

중국 직구해보니 거의 한달은 걸린듯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쳐 쓰러져서 까막고 있다가 어느날 배송을 받았다.

어쩔수 없는 아이템이라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그런 아이템인데..

 

러버밴드 무난하고, 고무의 감촉이 상당히 부드럽다.

몇개 더 사놓았는데, 다른 시계들도 줄 갈아야 할때.. 또는 질릴때 줄질을 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연장도 하나 샀다.

확실히 연장이 있으니 줄을 갈때 너무 ~ 편하다는거..

 

보통 칼로 눌르고 그랬는데, 잘 안되기도 하고 기스도 나니.

시계공구 제대로 된 연장을 사서 작업을 하길 추천.

시계공구는 3천원 줬나?

 

너무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고, 하얀색과 검은색 고무줄이 잘 어울리는

캘빈클라인 시계 줄질이었다.

 

다음에는 카시오 다이버와 새로선 서티나 다이버의 줄질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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