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믿는다  
잠들지 못한 영혼이 슬픔의 짐을 지고 방황한다는 것을 
  
그들은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를 한다 
때론 까마귀가 그 길을 인도한다
  
그것은 사랑이 죽음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리라................................

 
 


 
영화가 시작하면서 독백이 흘러나옵니다. 복수의 화신 크로우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겠죠.

2편이 1편과 다른점은 1편에선 주인공과 약혼자가 농락당하고 죽임을 당하게 됐다면, 2편에서는 주인공과 아들이
나뿐놈들한테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깊은 원한을 가진 영혼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우리의 친구 까마귀는 주인공을 부활시켜, 복수를 돕는다는 내용입 
니다. 까마귀는 분신처럼 힘의 근원이면서, 약점이기도 합니다.

왠지 크로우하면 브랜든 리가 각인이 되다 보니,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아쉬움이랄까....

 


하지만, 영상미도 나쁘지 않고, 2편까지는 봐줄만한 까마귀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주인공이 부활하면서 가죽으로 도배를 하는대요. 가죽바지. 가족조끼, 가죽코트... 나중에 가죽코트를 벗어서
 
악당을 때려주기도 하는대요. 저도 이거 보고 가죽코트를 사봤더래여...

근대 주인공이 입은건 많이 명품이겠죠? 막상 구해볼라 하니 저한테 맞는것도 많지도 않을 뿐더러. 명품은 뭐......

많이 부담스럽더라구여. 그래서 적당한거 사서 입어 봤는대.. 진짜 벗어서 때리면 많이 아파요. ㅎㅎㅎ 
 
나중에는 기운딸려서 다른 사람 줬는대.. 영화에서 처럼 벗어서 때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여. ㅋㅋㅋ 
 

(듀카티 몬스터, 오토바이계의 페라리 정도 보심 됩니당)


그리고, 주목해야 할 부분  . 그것은 바로 주인공이 오토바이 타요.

예전에는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해서.. 요즘은 수입도 뭐 왠만한거 다 되는대.. 당시에는 아직  ducati가 국내 수입이

안되었던 시절인지라... 참 부럽고, 갖구 싶었던 마음이 굴뚝 같았던....

영화에선 ducati monster가 나오죵.... 참 무난하면서도 매력이 가득한 바이크인듯.....
 
(근대 이거 타고 죽은 사람 좀 있죠..  우리나라 연애인들도 이거 타고 사고로 몇사람.... ㅎㅎㅎ 가 좋아요)
 
마지막으로 크로우2 OST 좋습니다. 무진장 좋아요. 우리의 좀비헝아도 참가해주시구요. 4non blondes의 린다페리
누님도 참가해주세요. 특히나 knock me out은 정말 끈적 끈적합니다. 저는 크로우2 OST를 수입과 라이센스 2개를
다 가지고 있는대용....

 

 (왼쪽부터 린다패리, 오른쪽 롭좀비)
 

니미럴 라이센스랑 수입이랑 마지막 한곡이 틀린거 있죠.... 뭐 이런경우가 다 있는건지...  근대 그 한곡이

너무 좋아서 한곡때문에 앨범을 두개 다 샀네용... 한곡 치곤 좀 비싼 대가를 치르긴 했습니다만.. 전반적인

곡들이 다 좋긴 하네요. 요즘도 가끔 듣습니다.

  
극중 명대사... 하나를 꼽는다면 악당이 이렇게 말합니다.
 
"악은 보지도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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