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매일 동네산을 다니고 주말이면 찾아다니면서 산을 다닐때 찍어놓은 사진을 찾았다.
예전 노트북 폴더에 있던것을 외장하드로 옮겨 담았다.
사진을 보면 그때가 추억이 된다.
남는것은 사진뿐이라는데...
사실 나는 사진은 잘 찍지 않는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걸어서 한시간이면 도봉산 입구까지 갈 수 있어서.
심할때에는 아플때 쉬면서 재활차원에서 3일중 2일은 도봉산을 다녔던적도 있지만.
그때도 사진을 잘 찍지 않았다.
너무나 많이 다녔던 산이라 그런지 감흥이 들하나, 정상부근의 사진을 보면
도봉산에 다녔던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 도봉산 가본게 언젠지 이젠 생각도 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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