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하8도 추운날씨다
늘 그랬듯 플리즈내피 옥션서 산 9900
원짜리 가성비 최고의 쟈캣을 입고
겉에는 머렐 코팅 후드일체형 바람막이
를 입고 길을 나섰다
신발은 여름용 몬트레일 그래고 맨발
요즘은 양말을 아에 안신고 다닌다
몇개월동안 그렇게 하고 다녔더니 맨발
이 더 편하다
장거리시 중등산화를 신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운동할때 맨발을 고수하게
될 것 같다
오늘은 처음으로 배낭으로 변신하는
머렐 힙색을 착용하였다 안에는 꼴랑
아이젠 하나 등산용이 아니라 도심용을
넣었다
왠만큼 눈이 녹았으나 빙판길이 있다
무난하면 괜찮으나 위험한 구간이 있다
면 안전을 위해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또 크다
배낭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또 그렇고
이제는 아이젠과 해드랜턴을 넣고 당길
라고 한다
유비무환이니까 새벽 산행은 정말 깜깜
오르막에서 빙판길이 상당이 미끄러웠다
랜턴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주에는 더 추워진단다
바지도 신축성 좋은 머렐로 바꿔입고
당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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