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6도 다시 날씨가 추워졌다
그래서 간만에 껴입고 나왔다
그래도 봄은 봄이라는 것이 해가 일찍뜬다

7시에도 깜깜했는데 이제는 환하다


약간 미세먼지가 있는듯해서 좀 아쉽다
그래도 하늘은 파랗다
어제는 하루 제꼈더니만 오늘도 제끼고
싶은 충동이 심했었는데 움직이다보니
몸이 풀렸다


살짝 눈이 온건지 왔던 비가 얼어버린건지
빙판길이 조금 보인다
다시 날씨 풀리면 이젠 진짜 봄이겠지?
요즘은 3월달에도 눈오던데 또 그런건
아닐까? 봄은 사라지고 겨울과 여름만 남는
느낌이다. 초여름까지 겨울옷을 입는다.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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