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뜨고 한참되서야 정신을 차
리게 되었다. 일요일 9시에 일어나긴
정말 오랜만인 것 가트다.

늘상 4시에서 5시면 눈을 뜨다보니 습관
적으로 피곤해도 눈을 뜨게 된다.
오늘도 사실 2시에 일어났다가 팔 통증으
로 깨서 뒤척이다가 다시 자다깨다 반복
정신차리니 6시. 오늘은 쉬자라고 마음
먹고 뻗었더니만 9시가 되서야 정신을
차렸다.


예전엔 낮잠을 자도 3~4시간 폭 잤는데
요즘은 잠깐 졸다가 깨니 피로가 안풀렸
다. 한번씩은 푹 잠을 자주는것도 좋다.

최근 체중이 줄지 않는다. 운동량은 동일
하나 많이 먹는가부다. 이러면 안되는데.
오늘까지만 쉬고 내일부터 다시 식단관
리에 들어가야 겠다.

달고 짜고 이런것들과 안녕.
쌀과도 안녕. 다시 샐러드 식단으로 가야
하려나? 그게 사실 젤 좋긴하다. 그리고
고구마군과 다시 친구하면서 장청소도
좀 해야겠다.

늘 반성과 후회를 반복하며 다시 시작을
반복. 타협하고 안주하는 순간 끝이다.
앞으로 10kg더 감량을 목표로 열심히
해야겠다. 그나저나 재활이 지대로 안되
서 팔도 아프고 점점 각도도 안좋아진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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