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좀 그래서 오늘
은 마스크 쓰고 고고고

밤에 비가왔었는데 눈이 오다가 다 녹았
는지 알았다. 집앞은 눈이 없어서
그런데 망우리공동묘지가는 길이 빙판길
특히 아주 살짝 얼어서 눈으로 분간이
안가니 더 위험한 길이다.


오히려 산쪽은 눈이 살짝 쌓여서 덜 미끄
러운데 보도블럭쪽의 표면의 얇은 빙판
길은 정말 위험하다.


2017년 마지막을 화이트로 장식했네
내년에는 또 어떤일들이 펼쳐질라나.
마스크를 하니까 안경에 습기가 차서 뭘
못하겠다. 앞이 안보여 위험하기도 하고.


미세먼지 진짜 어떻게 해야지
북핵 탄저균보다 미세먼지로 먼저 죽는
게 아닌가 싶다. 중국도 이거 땜시롱 많
이 죽는다 던데.

영국이 과거 스모그가 심할때 몇천명이
죽고 그랬다더라. 그게 초미세먼지였다
고. 새벽에 다큐에서 나오니 밖에 나가
기가 더 무섭네.

습기제거제를 사고 마스크를 꼭 하고 댕
겨야 할까. 이래저래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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