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뜻하다.
어제보다는 많이 따땃해.
간만에 발명 만들어주던 살로몬 스피드
크로스 신고 새벽 운동
다른건 몰라도 확실히 치고 올라가는
그립력은 좋다. 그러나 초반에 맨발로
대응하다가 얻은 내상이 컸지만 이제
거의 아물어가고 있다.
이거 신을때는 어쩔수 없이 양말을 신어
야 한다. 왠지 신발에 굴복 당하는 기분
이 들어서 불편하다.
시간이 지나면 맨발로 적응이 가능해
지겠지? 양말 신기가 귀찮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그리 춥지도 않고
몸은 찌뿌둥한 그런 날이다.
주말에 비 온다더니 어깨가 많이 쑤신다
이제 날씨에 반응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언제쯤이면 어깨가 정상으로 돌아오려나
사실 스피드 크로스를 샀던 이유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스파이크처럼 작용을 해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과 유명세로 구입을 하였는데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1.gif)
된장 빙판길에선 드럽게 미끄럽고 빙판길 뿐만
아니라 일반 길에서도 가끔 훅 미끄러짐으로써
오십견 왔을때 자빠지면서 아픈팔로 땅을
집고 너무 아파서 눈물이 주룩했었던 경험
바닥 내구성도 쉣이라 쭉쭉 달고 뭐하나 좋은게
없는데 왜 유명하고 가격대도 있는것일까?
라는 의문만 남았던 살로몬 스피드 크로스
이후 사놓고 안신었던 새제품도 모두 처분
![](https://blog.kakaocdn.net/dn/bWqQyT/btsArvkh8GF/VZaC59lTLbbvZcwbrqF3Yk/img.jpg)
겨울엔 그냥 쿠션이 괜찮은 트레일 런닝화
서코니 계열 또는 컬럼비아 몬트레일 계열
소비자로부터 지대로 검증된 녀석들을 선택
하는것이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은 겨울엔 구형 몬트레일 서코니 페레그린
과 xodus iso3 브룩스 캐스캐디아 등을 눈이
온뒤면 신고 특이 심한낙은 써코니의 레이져?
발목까지 올라오는 요상한 신발을 신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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